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 건강 관리법

 

 

 

 

봄시즌 3월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인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황사, 미세먼지란 무엇이며 이로부터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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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황사란?
2.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3. 건강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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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사란?

황사는 일반적으로 모래 바람을 의미하며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에서 불어옵니다. 단순히 모래바람이라서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며 여러 이유로 인해 우리나라 및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황사 모래바람 속에는 각종 중금속을 포함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황사가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2.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기본적으로 미세먼지의 정의는 10마이크로미터 (10um) 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의미하며 PM10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황사는 주로 2.5um 이하의 물질로 구성이 되며 다르게 표현하면 PM2.5로 표현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차이는 사이즈 관점이고 공통점이라고 하면 둘 다 사이즈가 작을수록 인체에 치명저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미세먼지와 황사는 발생 원인 자체가 다릅니다. 

 

미세먼지는 공장, 발전소 등에서 발생하거나 흔히 알려진 자동차 배기가스 등 산업이 발전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인위적인 오염물질로 발생되며, 황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지칭하기 때문에 인간의 산업 활동과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건강 지키는 방법   

황사와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우리 몸, 그중에서도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사이즈가 작을수록 우리 호흡기에 쌓이거나 해를 끼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몸 밖으로 배출되기도 어렵다고 하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굉장히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상기시켜 드리는 관점에서 말씀드리며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마스크 착용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일반 마스크로는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식약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KF80, KF94 등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80% 이상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우리 호흡기의 시작 부분인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인체 내의 노폐물 배출 및 면역역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수분 섭취를 통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독소 배출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한 하루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면 미세먼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